□ 29일 대전 청년활동공간 ‘청춘두두두’에서 대전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대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(이하 ‘대청넷’) 7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.
ㅇ 대전청년내일센터(센터장 우수정)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, 대청넷 7기 회원, 대전시청 실국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넷 7기 위촉식 및 정책의견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ㅇ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위촉장 수여, 대전시청 공무원과의 정책의견공유회로 진행되었다.
ㅇ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장 부시장은 대청넷 7기 회원 5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대청넷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청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하였다.
ㅇ 정책제안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이번 정책의견공유회는 대전시 실국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,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하였다.
ㅇ 우수정 센터장은 “대청넷 위촉장 수여를 통해 앞으로의 청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이 추진력을 받을 것”이며, “대전시청 실국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한 거버넌스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ㅇ 한편, 대청넷은 청년 주도의 정책제안과 시정 참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한 청년정책참여기구로, 선발된 회원들은 올해 말까지 ▲교통 ▲문화 ▲복지 ▲안전 ▲주거 ▲일자리 ▲환경 등 7개 분야로 분류된 팀에서 정책발굴 및 정책제안, 정책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.